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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건시스템

민간재해예방기관평가 결과 알림 - 우수한 30%?, 수준 향상이 있었는가?

관련 글 민간재해예방기관평가 결과 알림 - 70%는 죽어라?

 

이번에 민간재해예방기관평가 결과 알림 방식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우수한 기관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이 알림을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우수한 기관을 알려주기 위해서 따로 첨부로 목록을 포함해서 보냈습니다. 

 

벌서 10년도 넘은 이야기입니다. 기관평가는 현장 기관의 안전보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했고, 진행되었습니다. 수준 낮은 기관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 시작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오래 진행된 기관평가로 수준 낮은 기관이 줄어들었나요? C,D 기관이 감소했나요?

(600~700 사이의 C 기관에 대해서 수준 낮다고 할 수 있을지는 고민됩니다. 이 글에서 함께 묶어서 죄송합니다.)  

기관평가 왜 하는 것인가요?  S, A 늘어났나요? 그래서 기관들 수준이 올라갔나요?

 

C, D 기관평가 비율이 왜 이렇게 널뛸까요?  

기관평가 기준이 매번 갑자기 크게 변해서 이렇게 평가 결과가 즐쭉날쭉 한가요? 

기관들이 단체로 수준이 떨어지고 수준이 올라가나요?

 

기관평가 기준적용의 재현성이 떨어지는 것 아닐까요? 

평가자 별로 평가 기준 적용차이가 큰 것이 아닐까요?

공단의 평가는 정확성과 정밀성을 가지고 있을가요? 공단은 어디서 평가를 받을가요? 

 

언젠가는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현장에서 노력하면 따라갈 수 있는 기준으로 바뀌고 그 기준을 향해서 노력하면 수준 높은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결과가 이겁니다. S, A 아닌 기관이 정성이 부족하고 일을 안해서, 서류를 덜 만들어서, 사진을 첨부하지 않아서 실적을 인정할 수 없다는 평가위원의 결정에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의 맘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도 근로자고 일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우수기관과 그렇지 않은 기관을 구분하고 대하는 방식에서 처참함을 느껴서 고민하고 정리하고 적어보았습니다.